안녕하세요. crome 입니다.
자율주행은 차량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센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하여 구현됩니다. 자율주행은 운전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체증 완화와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차 구매 시에 혼동되는 자율주행 관련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 LKA( Lane Keeping Assist ) 차선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
- LFA (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 ACC(Adaptive Cruise Control)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 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측방충돌방지보조
- HDA (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보조
- HDP (Highly Automated Driving) 고속도로 자율주행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LKA( Lane Keeping Assist ) 차선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
LKA( Lane Keeping Assist )는 차선 이탈방지를 위한 보조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하는 것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조향을 보정하여 차량이 안전한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LFA (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FA (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은 차량이 차선의 중앙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주행 편의 기능입니다. 전방 카메라를 이용하여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 미인식시에는 전방의 차량을 인식하여 조향을 보조합니다. LFA는 차선 이탈 방지 보조 (LKA) 시스템보다 더 발전된 스티어링 휠 어시스트 시스템으로, 차선을 벗어나려고 할 때만 작동하는 LKA와 달리 차선 안에서 계속 작동합니다.
최근 출시된 현대기아에서는 LFA는 시속 0에서 180km/h까지 다양한 속도 범위 내에서 쓸 수 있다.
LCA(Lane Centering Assist) 차로 중앙 유지 시스템
르노삼성에서 사용하는 기능 LFA와 동일한 기능이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용 시 사용가능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실행되지 않으면 시속 60km/h 이상에만 쓸 수 있는 기초적인 LKA 기능만 작동된다.
ACC(Adaptive Cruise Control)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ACC는 현대, 기아, 도요타, 폭스바겐 등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마다 ACC의 성능과 기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 기아자동차는 ACC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NSCC)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ASCC는 SCC보다 더 정밀하게 앞차와의 거리를 조절하고, NSCC는 내비게이션의 정보를 활용하여 곡선이나 터널 등에서도 ACC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별로 다른 이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대 기아 -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A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NSCC)
도요타-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DRCC)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트래픽잼 어시스트(TJA)
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 후측방충돌방지보조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는 기존 후측방경보(BCW, Blind-Spot Collision Warning) 보다 더 진보된 기술로, 단순히 경고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조향 및 제동을 개입하여 충돌을 회피해 주는 운전자 보조 장치입니다.
HDA (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보조
고속도로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동안 운전자가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차선 중앙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HDA는 각종 센서, 카메라, 레이더,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차량의 조향, 가속, 제동 등을 제어하며, HDA는 도로의 곡선이나 터널에 따라 속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자율주행 2 단계에 해당하는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운전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언제든지 제어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HDA는 완전 자율 주행 시스템이 아니며, 악천후, 노면 불량, 갑작스러운 장애물 등 일부 상황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항상 도로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하게 주행해야 합니다.
HDP (Highly Automated Driving) 고속도로 자율주행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HDP는 센서, 카메라, 레이더,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하여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차량의 조향, 가속, 감속, 제동을 자동으로 제어합니다. HDP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와 차간거리를 유지하면서 차로를 따라 주행하고, 차선 변경이나 입·출구 주행도 보조합니다.
자율주행의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 주행 시스템으로 , 특정 환경(예: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을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레벨입니다. 그러나 일부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할 수 있으며,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운전자는 항상 주행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언제든지 제어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ADAS 기술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용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현재 많은 자동차 기업과 기술 기업들이 연구 및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자동차들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도로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은 여러 가지 도전과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변화, 도로 조건,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또한, 윤리적인 문제와 법적인 문제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도전들을 극복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이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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